김수영 양천구청장, 폭염 속 민생 챙기기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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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8-02 23:52
입력 2018-08-0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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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일 오전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폭염 대책 관련 긴급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주민 안전과 피해 예방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일 오전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폭염 대책 관련 긴급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주민 안전과 피해 예방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의 ‘폭염 속 민생 챙기기’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양천구만의 선제적·적극적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속으로 들어가 주민 건강을 일일이 살피고 있어서다.

김 구청장은 2일 오전 9시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책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희망 나눔 일대 일 결연 사업’을 적극 활용, 주민들 건강상태를 살피고 애로 사항을 파악하라고 주문했다. 희망 나눔 일대 일 결연 사업은 공무원들이 소외계층 주민들과 일대 일 결연을 맺고 주거 환경과 안부를 살피는 돌봄 사업이다.



김 구청장은 이어 오전 10시 신정뉴타운 1-1구역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 근로자들에게 얼음물을 건네며 격려했다. 신월4동 자양어르신사랑방도 찾아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수분섭취 등 건강 수칙을 잘 지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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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일 오전 신정뉴타운 1-1구역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 근로자들에게 얼음물을 건네며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일 오전 신정뉴타운 1-1구역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 근로자들에게 얼음물을 건네며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오후 4시 30분엔 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소방서·경찰서·수도사업소·한전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기관장회의를 갖고, 지역 내 촘촘한 폭염대책 방안을 마련했다. 교회 등 종교기관도 방문, 평일에도 공간을 개방해 주민들이 무더위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 구청장은 “폭염이 단순한 무더위를 넘어 재난 수준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구민 안전을 위해 전 부서·동은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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