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국 첫 ‘노지 벼베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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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18-07-31 16:07
입력 2018-07-31 16:07

60년 전통의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로 전국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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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이 31일 순천 신대리에서 전국 첫 노지 벼베기를 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이 31일 순천 신대리에서 전국 첫 노지 벼베기를 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가 31일 해룡면 신대리 일대에서 올해 전국 첫 노지 벼베기를 했다. 지난 3월 12일 0.2㏊ 논에 극조생종인 ‘기라라 397’ 품종을 심은지 140일만의 수확이다.

시는 우수한 고품질 조기햅쌀 수확을 위해 포트 육묘·이앙 방식으로 병해충과 기온 변화에 대응했다. 시에서 생산 공급한 유용 미생물제를 투입해 지력증진과 염류장해 개선 등 재배 방법도 개선했다.

순천지역 벼 조기재배는 1959년 해룡면 구상마을 신준호 씨가 최초로 재배해 60년 동안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조기재배 단지 133㏊를 조성해 조기햅쌀 740t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날 수확된 햅쌀은 추석 차례 상에 올릴 수 있다.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 브랜드로 농협 하나로 마트 등을 통해 판매된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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