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쓰러진 남성 심폐소생술로 구한 경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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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3-31 13:41
입력 2018-03-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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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남성을 보고 황급히 달려가는 경찰관들. 경기경찰청 제공.
쓰러진 남성을 보고 황급히 달려가는 경찰관들. 경기경찰청 제공.

식당에서 의식을 잃은 60대 남성이 경찰관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3일 정오쯤 경기도 안양시의 한 식당을 찾은 안양 동안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옆 테이블에서 식사 중 뒤로 넘어지는 A(61·중국 국적)씨를 목격했다.

경찰관들은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의식을 잃은 A씨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입을 벌려 기도를 확보했다. 다른 경찰관들도 돌아가면서 흉부 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약 5분간 계속된 심폐소생술 끝에 의식을 회복한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당일 저녁 병원에서 퇴원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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