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 부결 이후] 김용헌 헌재 사무처장 “소장 부결 책임 느껴 사퇴”
수정 2017-09-13 03:02
입력 2017-09-12 23:36
김 처장은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이 부결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인사청문 과정에서 사퇴한 것과 관련해 사무국을 관장하는 처장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침체된 헌재에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대전지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에 이어 광주고법원장을 역임한 뒤 2013년 6월 헌재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7-09-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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