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한변협 회장 취임 “유사 직역 침탈 적극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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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17-02-28 00:25
입력 2017-02-2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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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대한변호사협회의 새 수장에 오른 김현(61·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가 취임 일성으로 ‘변호사 직역 수호’를 주장했다.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취임한 김 회장은 “변호사 직역 침탈을 시도하는 유사 직역의 침범을 단호히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변리사와의 직역 갈등 등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김 회장은 앞서 대법원이 무효라고 판결한 형사사건 성공보수금을 합법화하도록 입법 청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2017-02-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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