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주식 대박’ 진경준 연수원 연구위원 전보
수정 2016-05-24 02:37
입력 2016-05-23 23:14
후임엔 김우현 대구고검 차장
진 본부장은 지난 3월 말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당시 넥슨 비상장 주식을 처분해 120억원대의 시세 차익을 얻은 사실이 드러나 ‘매매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한 달 넘게 조사를 벌였다.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으나 진 본부장이 주식 매입 자금과 관련해 거짓 소명한 사실이 있다며 지난 17일 법무부에 징계를 요청했다. .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6-05-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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