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가 부른 ‘심플송’ 도나텔로 영화제 주제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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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수정 2016-04-19 23:37
입력 2016-04-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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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연합뉴스
소프라노 조수미
연합뉴스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영화 주제가 ‘심플송’이 18일(현지시간) 열린 이탈리아 도나텔로 영화제에서 주제가상을 받았다.

올해 60회째를 맞은 도나텔로 영화제는 ‘이탈리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행사다. 조수미가 주제가를 부른 영화 ‘유스’는 영화제에서 최우수상, 감독상, 주제가상 등 1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조수미는 이날 로마 티부르티나 스튜디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를 위한 헌정 무대에 올라 ‘넬라 판타지아’를 불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6-04-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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