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정 前 서울시향 대표 “정명훈 부부, 수사 협조를”
함혜리 기자
수정 2015-12-31 01:39
입력 2015-12-30 22:44
그는 또 “전날 정 예술감독이 사의를 밝히면서 ‘서울시향 단원 여러분이 지난 10년 동안 이룩한 업적이 한 사람의 거짓말에 의해 무색하게 되어 가슴이 아프다’고 한 것은 저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다시 한 번 인격살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일부 시민단체가 정 예술감독이 업무비를 횡령한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덧붙였다.
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lotus@seoul.co.kr
2015-12-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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