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로 만든 어린이 완구·옷·신발 버젓이 유통] 환경호르몬 385배 범벅 비옷

김경두 기자
수정 2015-08-04 19:10
입력 2015-08-04 18:06
DEHP 기준치 초과 11종 회수 권고… 해당제품 환불
시중에서 팔리는 일부 어린이용 비옷과 장화에서 기준치의 최대 385배를 초과하는 환경호르몬 물질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DEHP가 검출된 제품 중 모델상사의 협립비옷은 기준치의 290배, 하나슈즈의 ‘뽀로로 패턴라이트’ 장화는 기준치의 385배가 넘는 DEHP가 나왔다. 프탈레이트가 검출된 제품들은 안전·품질 표시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허용치 이상으로 DEHP가 검출된 제품에 대해 회수를 권고했다. 11개 사업자들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판매된 제품의 경우 교환 또는 환불해 주기로 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5-08-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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