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에 갇힌 새끼 구조하는 어미 곰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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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17 16:10
입력 2014-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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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마을에서 쓰레기장에 갇힌 새끼를 구조하려는 어미 곰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6일 미국 지역방송 NBC4 방송은 같은 날 오전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서 새끼와 어미 곰이 출몰한 당시 상황을 항공촬영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끼와 어미 곰이 먹이를 찾아 마을로 내려왔다. 그런데 새끼 곰이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쓰레기장 안에 갇히는 신세가 되자 자신의 새끼를 구조하기 위해 어미 곰이 나선 것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새끼 곰이 쓰레기장의 푸른색 분리수거함에 들어가 나오지 못한 채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새끼 곰을 쓰레기장 콘크리트 벽 위에서 어미 곰이 초조한 기색으로 내려다보고 있다. 결국 어미 곰은 새끼를 구조하기 위해 직접 쓰레기장 아래로 내려간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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