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상 시상… ‘기부자의 벽’ 제막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2-11-23 00:26
입력 2012-11-23 00:00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24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17년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애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대상과 함께 상금 2억원을 받는다. 또 의료봉사상 등 9개 부문에서 26개 단체와 개인에게 총 6억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산재단은 시상식에 앞서 서울아산병원 동관 1층 로비에서 정몽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자의 벽’ 제막식을 가진다. 기부자의 벽에는 나눔문화 활동에 동참한 민병철 전 아산병원장과 배우 이영애, 골프선수 최경주 등 4100명, 현대중공업 등 350여개 회사의 기부 사연이 전자 모니터를 통해 소개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12-11-2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