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라덴, 미군 작전 훨씬 전에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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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5-11 00:00
입력 2011-05-11 00:00

이란 정보기관 수장 “확실한 증거 자료 있다” 주장

이란 정보 당국은 알 카에다 최고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군 특수부대의 작전으로 사살된 것이 아니라 훨씬 전에 병으로 숨졌다는 확실한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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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
오사마 빈 라덴


보도에 따르면 이란 정보기관 수장인 헤이다르 모슬레히는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는 빈 라덴이 얼마 전에 병으로 숨졌다는 확실한 정보를 갖고 있다”며 미군 사살설을 반박했다.

모슬레히는 “만일 미국 군인과 정보요원들이 실제로 빈 라덴을 체포해 사살했다면 왜 그의 시신을 보여주지 않고 바다에 수장했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이날 모슬레히의 말을 인용한 이란 ISNA 뉴스통신을 재인용해 “이란 정보 당국은 파키스탄에서 미군 특수부대가 작전을 수행하기 오래전에 이미 빈 라덴이 병으로 숨졌다는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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