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TV 하이라이트]
수정 2011-04-28 00:00
입력 2011-04-28 00:00
●체험! 삶의 현장(KBS2 밤 8시 50분) 특별한 체험 일꾼들이 떴다.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시청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온 것이다. 구수한 이미지의 탤런트 윤순홍도 체험대장으로 함께 나섰다. 갑작스러운 사고, 그리고 질병으로 팔다리를 잃어야 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팔과 다리를 만들어 주며 희망과 사랑을 함께한다.
●남자를 믿었네(MBC 밤 8시 15분) 카렌은 인희의 딸 경미가 현수의 카페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카렌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하고 인희와 영화를 보러 간 진헌은 극장에서 카렌과 진헌의 어머니를 만나 당황하는데…. 한편, 신제품 백년초록을 삼키려는 화경(우희진)의 전략을 꿰뚫고 있는 강우는 친분이 있는 기자에게 특종을 주겠다며 접근한다.
●미소코리아(SBS 오후 6시 30분) 보물섬 남해에 미소코리아가 떴다. 러시아에서 온 정열의 여인 율리아와 요리연구가인 빅마마 이혜정이 한국의 보물섬인 남해군이 품고 있는 다양한 보물을 찾으러 떠났다. 그들이 찾은 보물은 무엇일까. 첫 번째 보물로는 대한민국 명승지로 지정된 다랭이 마을의 다랭이 논이 소개된다. 다랭이들의 아름다운 곡선 연주를 감상해 보자.
●세계테마기행(EBS 밤 8시 50분) 인도네시아 4대 섬 중 하나인 칼리만탄은 다른 여느 섬과 달리 역사적으로 외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섬 토착민들의 전통 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소수민족 숫자만 20개가 넘는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민족은 토착민인 다야크족이다. 이들은 대부분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오지에 살고 있는데….
●생명(OBS 밤 11시) 어릴 때부터 약한 청력 때문에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성아의 보물 1호는 두 귀를 대신하는 보청기다. 그런 성아에게 큰 고민이 하나 생겼다. 3살 때부터 껴왔던 보청기가 고장나 버린 것이다. 새 보청기를 맞추기 위해 성아는 검사를 받으러 갔지만 비싼 보청기를 마련할 수 없어서 엄마와 함께 무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2011-04-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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