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 집전화 정액요금제 멋대로 KT에 시정조치
수정 2010-04-30 00:28
입력 2010-04-30 00:00
LM더블프리 요금제는 최근 6개월 월평균 ‘LM’(집전화로 이동전화에 거는 것) 통화료에 30%를 추가한 요금을 납부하면 2배 더 통화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방통위는 현재 맞춤형 정액제 가입자 중 90% 이상이 가입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M더블프리 요금제 가입자 141만 3000여명 가운데 60~70%가량도 본인의 가입 의사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04-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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