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바둑기사 박정환 天元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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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2-24 12:50
입력 2009-12-24 12:00
16세 고교생 기사 박정환이 4관왕 김지석을 완봉으로 물리치고 천원(天元)에 올랐다.

국내 프로기사 중 두 번째로 나이가 어린 박정환 4단은 23일 서울 마포구 Sky 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4기 박카스배 천원전 결승 5번기 제3국에서 김지석 6단을 맞아 백으로 130수만에 불계승, 종합전적 3-0으로 우승했다.

2006년 입단한 박정환은 천원전 사상 역대 세 번째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9-12-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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