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전화의 힘!
수정 2009-12-04 12:00
입력 2009-12-04 12:00
성남 2달간 5만여대 수거 5000만원 불우이웃 성금
시는 환경오염 방지와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각 가정과 직장, 학교, 기업체, 대형마트 등에서 잠자고 있던 5만여대의 폐휴대전화를 수거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폐 휴대전화 일제수거의 날’을 정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범시민 운동을 전개했다. 폐 휴대전화 1대에는 평균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 등이 함유돼 있다. 5만대의 폐 휴대전화가 모이면 금 1.7㎏, 은 10㎏, 구리 525㎏이 추출된다.
시는 수수료와 인건비 등을 제외하고 폐 휴대전화 1대당 1000원의 수익이 발생, 수거한 폐 휴대전화 5만대를 매각할 경우 5000만원의 이웃돕기 기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9-12-0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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