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은·김정훈 복식 우승
수정 2009-12-01 12:53
입력 2009-12-01 12:00
폴란드탁구, 女복식 공동 3위
오-김 조는 30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크리스토프 르구와 압델-카델 살리푸에게 4-2(9-11 11-5 11-3 11-7 6-11 11-7)로 역전승을 거뒀다. 대표팀 ‘맏형’ 오상은이 국제오픈대회 복식에서 우승하기는 이정우(25·농심삼다수)와 짝을 이룬 2007년 6월 코리아오픈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오-김 조는 결승에서 5세트를 내주며 고비를 맞았지만 승부처였던 6세트를 11-7로 가져와 역전 드라마를 마무리지었다.
그러나 코리아·잉글랜드 오픈에 이어 3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김경아(32·대한항공)-박미영(28·삼성생명) 조는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판잉-우양에 0-4( 11-6 11-7 11-6 19-17)로 덜미를 잡히면서 공동 3위에 그쳤다. 박미영은 여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판잉에게 1-4(11-8 7-11 7-11 6-11 9-11)로 역전패해 준우승했다.
서현덕(18·부천 중원고)도 21세 이하 결승에서 중국의 상쿤에게 3-4(11-7 11-3 5-11 6-11 11-9 9-11 10-12)로 무릎을 꿇어 아깝게 우승을 놓쳤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9-12-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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