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메기내장이 창난젓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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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1-23 12:00
입력 2009-11-23 12:00

서울·부산 유명마트·재래시장 대량 유통

관세청은 22일 중국산 메기류 내장을 수입해 창난젓으로 만들어 판 혐의(관세법 위반)로 인천 소재 수입업체 대표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수입할 수 없는 중국산 메기류 내장을 창난(명태내장)인 것처럼 속여 수입한 뒤 창난젓으로 만들어 서울과 부산의 유명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은 전국에 유통 중인 물품은 모두 회수 조치하고 유통 대기 중인 가짜 창난젓 6t과 창고에 보관 중인 원료 33.8t은 압수했다.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9-11-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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