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특집] 마오타이코리아 - 천연향 일품… 中 공식 연회酒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9-09-17 00:00
입력 2009-09-17 00:00
세계 3대 명주로 꼽히는 귀주 마오타이주는 ‘중국의 국주(國酒)’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1949년 건국 행사에서 저우언라이 총리가 연회용 술로 마오타이주를 사용한 뒤 국가 경축행사에서 이 술을 사용하도록 지정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5000여종이 넘는 중국의 술 가운데에서도 인정받은 술이다.

이미지 확대


중국 구이저우성의 귀주모태주구분유한공사는 누룩을 빚어 마오타이주를 만드는데, 향이 독특하고 부드럽고 우아하며 맛은 진하고 풍부하다. 술잔을 비워도 잔에 남아 있는 향이 오래가기로 유명하다.

마오타이주는 전통적인 기법으로 장향·순향·교저향 등 3가지 향을 가진 원액을 오랫동안 저장하고 숙성시켜 제조한다. 향과 맛이 200여종에 이른다. 생산지인 모태진은 구이저우 고원지대 가운데 가장 낮은 분지에 위치해 하루종일 구름과 안개가 끼고 여름에는 35~39도에 이르는 고온 기간이 다섯달 정도 지속돼 술의 발효와 숙성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 마오타이주 양조 과정에서는 어떤 향료도 첨가하지 않는다. 술을 배합할 때 한 방울의 물도 넣지 않고, 술에 술을 섞었다.

이렇게 만든 술을 저장하는 저장실에는 사람이 상주하며 매일 관찰하고, 문을 여닫아 공기를 순환시키고 습도를 조절한다. 술 저장실을 지키는 사람은 옷을 정갈하게 하고, 저장실 안에서 상스러운 말이나 가벼운 말을 삼가게 한다. 마오타이주에 대한 존중과 추앙의 정서를 담아내는 단면이라는 설명이다.



마오타이코리아는 2007년 1월부터 구이저우마오타이주를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하고 있다. 최근 계열제품인 마오타이영빈주도 국내에 소개했다. 1688-2663.

2009-09-1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