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흥 거래 위축… 강남권 효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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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9-05 00:32
입력 2009-09-05 00:00
부동산업계는 DTI 확대 적용 조치가 치솟는 집값에 제동을 거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하지만 효과가 지속적으로 작용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시했다. 지역적으로 많은 편차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지역간 형평성 문제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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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은 이번 대책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40%로 DTI 적용을 받고 있는 데다가 큰손들이 많아 규제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 목동이나 중계동, 경기 과천이나 분당 등은 매수세가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동두천이나 시흥, 하남 등 이제 막 상승국면에 접어든 곳이다. 이들 지역은 DTI를 적용하면 주택 거래가 크게 위축될 수박에 없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의 타격이 예상된다. 이들은 소득증명이 쉽지 않아 금융권에서 대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9-09-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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