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양아와 가족이 되기까지…
수정 2009-08-29 00:24
입력 2009-08-29 00:00
【 엄마가 사랑해 】 도리스 클링엔베르그 지음 숲속여우비 펴냄
‘엄마가 사랑해’(유혜자 옮김, 숲속여우비 펴냄)는 클링엔베르그가 웅을 입양하고 한 가족이 되기까지 겪은 2년 간의 기록이다. 과시 없이 덤덤하게 풀어낸 이야기가 생생하고 뭉클하다. 클링엔베르그는 “모든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살 권리를 갖고 있고,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가 태어난 나라에서 그런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선진국이라고 자랑하면서 여전히 한해 1000여 명을 해외로 보내는 한국의 현실이 답답하다. 1만 3000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9-08-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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