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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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8-29 00:24
입력 2009-08-29 00:00

서울 지난주 0.14% 올라

전셋값 상승과 함께 주춤했던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강동·송파구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주간 아파트가격 변동률은 ▲서울 0.14% ▲신도시 0.05% ▲수도권 0.07%를 기록했다.

서울은 매수문의와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재건축, 새 아파트, 대규모 아파트 등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단지 중심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6단지, 명일동 삼익그린1, 2차, 둔촌동 둔촌주공3, 4단지 등 재건축 단지의 투자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거래도 전달보다 늘었다. 일부 단지는 추격 매수까지 이어져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5단지 소형면적 시세는 2006년 연말 고점 시세까지 도달했다. 고덕주공 3단지 46㎡는 5억 4500만원으로 한 주 새 1500만원이 올랐다. 고덕주공6단지도 1500만~2000만원가량 올랐다.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115㎡가 전주보다 1000만원 올라 13억 6500만원을 호가했고, 119㎡도 역시 1000만원이 올랐다.

양천구는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재건축 연한 단축을 추진한다는 보도로 수혜를 보는 목동신시가지1단지, 5단지 매도자들의 기대감으로 매도호가가 크게 올라 거래 성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9-08-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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