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KT 훨훨
수정 2009-08-08 00:38
입력 2009-08-08 00:00
유선전화와 초고속인터넷 등 기존 주력사업은 부진했지만 이동통신과 인터넷전화, 와이브로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유선전화의 가입자 이탈 등 수익감소 추세는 2분기에도 이어져 전화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5% 줄어든 1234억원이었다. 또 결합상품 등 할인증가로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 분기에 비해 0.6% 줄어든 4811억원이었다.
반면 무선사업은 가입자와 데이터 매출이 늘어나면서 1분기보다 14.9% 늘어난 2조 50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터넷전화(VoIP) 수익도 늘어나면서 전화매출의 부진을 대신했다. 초고속인터넷과 달리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는 저가 노트북인 넷북과 결합한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1분기보다 3만 4000명이 늘어나 누적 가입자가 21만 8000명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와이브로 매출도 1분기에 비해 28.9% 늘어난 353억원을 기록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9-08-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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