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다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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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7-25 00:54
입력 2009-07-25 00:00

미국기업 실적호조 등 영향, 두바이유 배럴당 65弗 돌파

국제유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긍정적인 주택지표 등에 힘입어 배럴당 70달러 선에 근접하고 있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배럴당 1.10달러 상승한 65.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강하게 반등, 지난주 평균 가격보다 4.08달러나 높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지난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물 역시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일 대비 1.76달러(2.69%) 오른 배럴당 67.16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5일 동안의 상승세를 접고 소폭 하락했던 WTI는 이날 다시 크게 상승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최근 수요 위축에 따른 공급 과잉을 덜어내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일시적으로 석유 수출 물량을 1.7% 줄이기로 결정, 당분간 유가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9-07-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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