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포인트로 단골고객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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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7-10 01:54
입력 2009-07-10 00:00

할인혜택 강화·경품 이벤트

불황에 씀씀이가 줄어들면서 외식업체들이 포인트 혜택을 늘렸다. 포인트를 규모 있게 소비하는 ‘단골 고객’에게 혜택을 늘리겠다는 뜻이다. 온라인 업체들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경품으로 내걸고 고객 모으기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디저트 제품을 25~2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로 디저트 하세요’ 이벤트를 무기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뷰티포인트 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연극 ‘그남자 그여자’ 관람 이벤트를 연다. 16일까지 아모레퍼시픽·아리따움·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 접속, 응모할 수 있다. 320명을 추첨해 2장씩 표를 준다. 뷰티포인트 회원은 800만명에 이른다.

도미노피자는 제휴카드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GS&POINT카드나 현대M/S/W카드, 삼성 페이백 카드로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도미노피자 김명환 마케팅본부 상무는 “휴가와 방학으로 가계 지출이 많아지고 있어 ‘실속형’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롯데닷컴은 회원 수 1200만명 돌파를 기념, 총 200억포인트 증정행사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9-07-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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