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년 뒤 석유비축량 두배 늘린다
수정 2009-06-30 00:44
입력 2009-06-30 00:00
중국의 전략석유 확충은 무엇보다 세계 석유시장, 즉 석유가격의 변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중국은 이미 미국에 이은 세계 제2위 석유소비국이다. 지난해 세계 석유소비의 10%를 중국이 사용한 데다 석유소비의 수입의존도는 50%에 달했다. 오는 2020년 중국의 석유소비량은 지난해에 비해 30%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수입의존도 역시 60%로 높아진다.
중국의 목표는 20일분에 불과한 석유비축량을 90일분 정도까지 끌어올리는 데 있다. 일본의 석유비축량은 184일분이다. 때문에 중국은 석유비축량을 늘리기 위해 제3, 제4의 비축기지 설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kpark@seoul.co.kr
2009-06-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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