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선수모임 FA반발
수정 2009-06-05 00:40
입력 2009-06-05 00:00
구단들의 합의 사항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FA 취득기간이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에 입단한 선수는 6시즌, 이전에는 7시즌, 고교졸업 후 바로 입단한 선수는 11시즌(대학 재학기간 4년 포함)이 끝나야 자격이 주어진다.
선수모임은 “배구선수는 다른 프로스포츠에 비해 선수생명이 짧다.”면서 “FA 자격을 취득하려면 남자 선수들은 군대를 포함해 8시즌 이상이 지나야 한다. 현행 드래프트 제도는 대학 졸업 예정자만 대상에 포함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은퇴하는 31세가 돼야 자격이 주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은퇴 시기를 고려할 때 4시즌 정도가 적절하며, 최소한 농구처럼 5시즌 이후에는 자격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09-06-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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