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테니스] 사피나 “이번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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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6-05 00:40
입력 2009-06-05 00:00

프랑스오픈 결승 선착

디나라 사피나(1위·러시아)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에 한 발 앞으로 다가섰다.

사피나는 4일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19위·슬로바키아)를 2-0(6-3 6-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사피나는 올 호주오픈에 이어 2개 메이저대회 단식 결승에 거푸 진출했다. 호주오픈 결승에선 세리나 윌리엄스(2위·미국)에 0-2(0-6 3-6)로 완패해 준우승에 그쳤던 사피나는 메이저대회에서는 준우승만 두 차례 했다.



한편 ‘흑진주’ 세리나 윌리엄스(세계 2위·미국)는 앞서 열린 여자단식 8강전에서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7위·러시아)와 2시간45분간의 접전 끝에 1-2(6-7, 7-5, 5-7)로 졌다. 2002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세리나는 이날 44개의 위닝샷을 날리고 10개의 서브에이스를 꽂아 넣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세리나는 “이길 수 있었는데 나만의 꿈이었나 보다.”고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09-06-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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