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한 덩치 가속력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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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5-18 00:46
입력 2009-05-18 00:00

오프로더 최강자 레인지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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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는 ‘최고의 오프로더(Off-roader)’라는 명성답게 일상 탈출 욕구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주행감이 만족스럽다.

장착된 TDV8 터보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272마력에 최대 토크 65.3㎏.m의 성능을 발휘한다. 순간 가속력도 뛰어나다. 육중한 덩치(길이 4972㎜, 폭 2034㎜)에도 불구하고 가속 페달을 밟는 대로 치고 나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은 9.2초로 웬만한 고급 세단과 맞먹는다. 시야도 탁 트인 데다 엔진 및 외부 소음도 적다. 제동 능력도 만족스럽다.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장착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아닌 세단의 승차감와 안정감도 느껴진다. 간단한 다이얼 조작으로 일반도로, 눈길, 빙판길, 진흙길, 모래길 등 5가지 종류의 지형을 선택할 수 있다. 연비는 ℓ당 8.8㎞다.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지상고는 1903㎜로 높지만 차문을 열면 밑에서 자동적으로 발판이 튀어 나온다.

여성 운전자와 어린이들이 타고 내릴 때 무척 요긴한 장치다. 위성 DMB, 위성DVD 내비게이션, 하이브리드 TV 및 블루투스 카폰 시스템도 기본으로 장착했다. 가격은 1억 3380만원.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9-05-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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