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국민 75% “월급 감소땐 지출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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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3-02 00:12
입력 2009-03-02 00:00
국민들은 소득이 줄면 저축보다는 소비부터 줄이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전국의 성인남녀 1500명을 조사해 1일 발표한 ‘2009년도 직업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소득이 감소할 때의 최우선 대책’으로 75.1%가 소비지출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저축을 줄인다.’는 답변은 5.4%에 불과했고 ‘부업을 해 돈을 더 벌겠다.’는 응답은 7.1%, ‘일하지 않던 가족을 일하도록 하겠다.’는 대답은 12.2%였다.

응답자의 73.4%는 올해도 일자리가 계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고, 회복된다거나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대답은 각각 14.1%와 12.3%였다. ‘괜찮은 일자리’의 최소 월평균 수입은 20대 227만 6000원, 30대 278만 8000원, 40대 291만 7000원, 50대 251만 6000원, 60대 193만원으로 답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2009-03-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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