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악인 ‘희망의 8400m’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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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2-25 00:34
입력 2009-02-25 00:00
울산 산악인들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네팔의 마칼루(8463m) 등정 길에 오른다.

‘희망 원정대’로 이름 지어진 이번 원정대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울산 중구 남외동 MBC컨벤션웨딩 안젤로홀에서 ‘2009 희망 마칼루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다음달 19일부터 5월17일까지 60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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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악인들로 구성된 ‘희망 원정대’가 다음달 네팔의 마칼루 등정에 앞서 지난 5일부터 8일간 대관령에서 적설기 겨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 산악인들로 구성된 ‘희망 원정대’가 다음달 네팔의 마칼루 등정에 앞서 지난 5일부터 8일간 대관령에서 적설기 겨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원정대는 이상호 대장이 이끌며 조창배 부대장, 김영태 등반대장, 이정훈·한영준·이동대·정수열·강연룡·윤치원 대원 등 9명의 산악인으로 구성됐다.

이상호 대장은 이미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비롯해 북미의 매킨리, 유럽의 엘브로즈, 남미의 아콩카구아,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등 각 대륙의 최고봉을 정복했고, 남극 탐험에도 성공한 바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02-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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