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09-02-23 01:18
입력 2009-02-23 00:00
어떤 거지가 있었다.
“만원만 줍쇼”
“염치도 없이 1000원도 아니고 1만원을 달라고요?”
그러자 거지가 하는 말,
“저, 사실은요. 오늘이 제 딸 생일이라 빨리 끝내고 일찍 가려고요.”
●그 친구의 친구
교도소에 면회 오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죄수가 있었다. 간수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물었다.
“밖에서 얼마나 사람들을 괴롭혔으면 면회 오는 친구가 하나도 없냐?”
죄수는 멋쩍게 씩 웃더니 대답했다.
“당연하죠. 어릴 때 친구, 초등학교 친구, 중학교 친구들이 모두 여기 같이 있는 걸요.”
2009-02-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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