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정부 첫 대북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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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2-05 01:52
입력 2009-02-05 00:00

미사일·WMD 확산 개입 관련 北기업 3곳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정부는 3일(현지시간) 미사일 및 관련기술 거래, 대량파괴무기(WMD) 확산 활동에 개입해온 북한의 조선광업무역개발회사(KOMID) 등 3개 회사에 대해 제재조치를 부과했다.

미 연방관보에 따르면 국무부는 미사일 및 관련 기술 거래에 개입해온 북한의 조선광업무역개발회사(KOMID), 모공(Mokon g)무역회사, ‘시노키(Sino-Ki)’ 등 3개사와 중국의 2개사에 대해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또 WMD 확산에 개입한 일과 관련해 북한의 KOMID, 목송(Moksong)무역회사, ‘시노키’ 등 3개사와 이란의 사히드 바케리 인더스트리얼 그룹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모공무역회사와 목송무역회사는 영문표기는 다르지만 같은 회사로 보인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달 21일 북한에 대한 제재결정을 내렸으며, 이는 미사일 및 WMD 확산 저지에 대한 오바마 정부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kmkim@seoul.co.kr
2009-02-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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