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본선1회전 1국] 중국 쑹룽후이, 정관장배 5연승
수정 2009-01-13 00:00
입력 2009-01-13 00:00
● 흑 유창혁 9단 ○ 백 조한승 9단
백140이 진작부터 백이 노려오던 끝내기의 맥점. 백144로 호구친 것이 끈끈한 수로 백은 최소한 패를 만들 수 있는 모양이다. 백으로서는 패를 지더라도 약간의 손해만 감수하면 되지만, 흑은 우상귀 흑 전체의 사활까지 걸려 있어 상대적으로 부담이 훨씬 크다. 원래 우상귀는 백이 <참고도1〉 백1로 치받은 다음 3으로 치중하는 맥점이 존재하는 곳이지만, A의 곳에 백돌이 놓여 있지 않으면 흑6의 배붙임수로 백이 모두 잡힌다. 따라서 백142의 젖힘은 필수. 흑155는 일단 흑이 한발 물러선 것이지만, 여기서 백이 마음이 약해져 <참고도2〉 백1로 잇는 것은 흑2의 치중을 당해 별것이 없다. 이후 백5까지의 진행은 백이 후수로 몇집 벌어들인 것에 불과하다.
(148,154…142 151…145)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2009-01-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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