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불법대출 저축은행장 구속
수정 2008-12-31 01:08
입력 2008-12-31 00:00
200억대 불법 지급 보증 혐의도
김씨는 2005년 5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126차례에 걸쳐 기획부동산업자 등과 공모해 무담보로 차명예금주 126명의 계좌로 총 538억원을 불법대출해 이 중 대환액 150억원을 제외한 388억원을 사채업자에게 돈세탁한 뒤 국내외 부동산 구입과 유흥비,빚 변제 등에 써 회수할 수 없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올 1~3월 51차례에 걸쳐 은행에 예금 실적이 없는 40명의 채무자에게 209억원 상당의 불법 지급보증서를 발행해 주고 20억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12-3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