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겨낼 수 있고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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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2-26 00:56
입력 2008-12-26 00:00

EBS다큐 연말특집 ‘명의’

지난해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중 27.0%가 암으로 사망했으며,하루 평균 암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은 181명이다.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고 암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명의를 만난 암 환자들,그들은 수술 후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는 연말 특집으로 ‘‘명의´ 그 후, 암을 이긴 사람들’을 26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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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를 만난 암수술 환자들의 생존 일기를 그린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의 한장면.
명의를 만난 암수술 환자들의 생존 일기를 그린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의 한장면.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프로그램에 소개된 암 환자들의 현재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암 중에서도 사망률과 발병률이 높은 3대 암인 폐암,간암,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암을 이기고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본다.

지난해 2월13일.막 예순에 접어들었던 배길순씨의 위에 자리 잡은 암은 이미 식도까지 올라간 상태로 위 전체는 물론 식도 일부까지 절제하는 까다로운 수술을 받았다.위가 없이 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키며 살아가는 배씨 등 암 수술 환자들의 특별한 식생활과 암 극복 법을 알아본다.

2000년,폐암 1기를 판정 받고 수술을 받은 김현웅씨는 6년뒤 암이 뇌로 전이되어 본격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아야 했다.일반적으로 항암치료를 받기 시작하면 부작용이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현재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약이 개발되어 김씨는 큰 부작용 없이 광주에서 일산까지 항암치료를 받으러 다니고 있다.

이와 함께 “암은 결코 죽을병이 아니라 치료하면서 살 수 있다.”고 강조하는 폐암 전문의 이진수 박사 등 명의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8-12-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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