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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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2-23 00:58
입력 2008-12-23 00:00
“이렇게 유니폼을 입고 앉아 있으니,이제서야 제대했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한국 e스포츠를 대표하는 최고 스타인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임요환(28) 선수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임 선수는 전날(21일) 공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임 선수는 22일 SK 텔레콤 본사 19층 대회실에서 복귀 기자회견을 가졌다.임 선수는 “어제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 났는데 이제서야 제대를 했다는 사실이 실감이 난다.”면서 “앞으로 신인과 같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다른 제의도 들어왔지만 아직까지 선수로만 뛰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현재 내 실력은 60위~70위권이라고 판단한다.”면서 “연말까지 휴가를 갖고 정리를 잘한 다음에 후배들을 끌어 올리면서 팀의 성적을 높이고 그런 과정이 마무리되면 경쟁을 시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임 선수는 오는 2010년까지 SK텔레콤 T1팀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8-12-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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