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활성화 계기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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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2-12 00:52
입력 2008-12-12 00:00

장기기증·이식자들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 나서

“우리가 히말라야 등정에 성공하면 장기기증에 대한 세상의 오해와 두려움이 좀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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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자와 기증자가 참여하는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가 장도에 앞서 서울대병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제공
장기이식자와 기증자가 참여하는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가 장도에 앞서 서울대병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제공


11일 오전 인천공항에서는 아주 특별한 환송모임이 있었다.조용하지만 결의에 차 있었다.서울대병원이 주최하고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한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단장 서경석·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산악인 박영석 대장의 인솔로 네팔행 장도에 오른 것.이 원정대가 눈길을 끈 것은 장기 기증·이식자로 구성됐기 때문.이들은 오는 17일부터 해발 6189m의 아일랜드 피크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모두 21명의 원정대에는 지난해 간이식 수술을 받은 양지모(54)씨 등 장기이식자 7명과 기증자 3명이 포함됐다.서경석 단장 등 서울대병원 의료진 4명도 이들과 동행하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8-12-1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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