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소렌스탐에 완승
수정 2008-11-29 00:52
입력 2008-11-29 00:00
렉서스컵 첫날 - 무승부
장정은 28일 싱가포르 아일랜드골프장(파72·6345야드)에서 벌어진 아시아연합팀과 미국·유럽연합팀(인터내셔널팀)의 여자골프 대륙대항전인 렉서스컵골프대회 첫날 캔디 쿵(타이완)과 호흡을 맞춘 포섬 매치플레이(1개팀 2명이 1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안젤라 스탠퍼드(미국) 조에 2홀을 남기고 3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둬 2-3의 패전 위기에 처한 아시아팀을 무승부로 이끌었다.
앞서 20세 동갑내기가 짝을 이룬 박인비(SK텔레콤)-김송희(휠라코리아) 조는 첫번째 조로 나서 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크리스티나 김(24·김초롱) 조에 3홀을 남기고 2홀차 승리를 거뒀고,청야니(타이완)와 짝을 맞춘 이선화(22·CJ)도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로 경기를 주도하며 강적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나탈리 걸비스(미국) 조를 2홀차로 꺾었다.그러나 지은희(22·휠라코리아)와 함께 나선 아시아팀의 주장 박세리(31)는 폴라 크리머-니콜 카스트랄리(이상 미국) 조에 2홀차로 무릎을 꿇었다.29일 2라운드는 두 팀 4명이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한 뒤 좋은 타수로 성적을 가리는 포볼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8-11-2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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