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전기 잡는 하마’ 개발
수정 2008-11-27 01:08
입력 2008-11-27 00:00
전남 목포시청 고진찬씨
이 장치를 설치하고 퇴근 때 출입문을 닫으면서 ‘경비’라고 쓰인 경보시스템 단추를 누르면 자동으로 사무실 전원이 차단된다.반대로 출근해서 ‘해제’라는 단추를 누르면 전원이 들어온다.고씨는 “보통 사무실에서 텔레비전,컴퓨터,선풍기,전기난로 등 전자제품이나 전열기구는 문어발식 콘센트에 꽂혀 있고 이때 화재 위험은 물론 소모성 전력이 허비된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소모전력은 가정의 경우 평균 10.6%,사무실은 5%가량이고 국내 화재발생의 33.6%가 누전과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이다.고씨는 “화재를 막아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아보자.”는 뜻에서 2004년 연구에 뛰어들었다.그는 목포시 이름으로 특허권을 출원해 목포시가 20년 동안 특허권을 갖는다.목포시는 고씨에게 포상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8-11-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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