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장애인주거 50가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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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 기자
수정 2008-10-14 00:00
입력 2008-10-14 00:00
강서구가 2004년부터 펼치고 있는 ‘저소득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장애인 가정에 보조금이나 물품제공 등과 같이 판에 박힌 지원과는 차별화해 사랑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13일 강서구에 따르면 올해도 50가구를 선정, 지원봉사자들이 지난 8월부터 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 공사를 해주고 있다. 공사비는 가구당 40만원선으로 저렴하다. 구에서 위탁 운영하는 등촌자활후견기관 내 집수리사업단에서 맡아 수리해주기 때문이다. 또 작업 당일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인들의 집정리를 돕는다.

정영숙 사회복지과장은 “도배, 장판 교체 사업은 적은 비용을 들이고도 주민 만족도가 큰 사업이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0-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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