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자살통계 축소 보고
수정 2008-10-10 00:00
입력 2008-10-10 00:00
백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1만 2174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4.8명으로 1997년 자살자 수 6022명,10만명당 자살률 13명과 비교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하지만 이 같은 통계는 통계청에 의해 지난 10년 동안 매년 1233∼5344명이 축소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백 의원은 “경찰청 통계를 기준으로 하면 지난해 1만 3407명이 자살해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7.3명에 이른다.
통계청의 같은 해 자살률(24.8명)보다 무려 2.5명이나 많은 것”이라며 “이는 통계청이 호적법에 따라 집계된 자살통계를 한 차례 가공해 발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08-10-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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