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루 274명 출생·106명 사망
최여경 기자
수정 2008-08-29 00:00
입력 2008-08-29 00:00
고용불안이 커지고 실업률은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해 실업률은 9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30세 미만의 취업자는 전년 대비 0.9% 감소해 실업률 상승 요인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28일 발간한 서울통계연보에 담긴 서울의 모습이다.
●평균연령 36.7세 10년새 5살↑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209쌍이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67쌍이 이혼했다. 가구수는 전년도보다 6만 7148가구 늘어난 404만 6068가구로 집계됐다.
●30세 미만 취업자 0.9%↓
인구증가에 따라 경제활동인구도 늘어 515만명에 육박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이 중 취업자는 494만명으로, 실업률은 199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4.0%를 보였다.
그러나 30세 미만의 취업자는 계속 줄고 있어 젊은 청년층 실업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은 338만 7000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8만 2000원 늘었다.2006년 기준 서울시 지역내 총생산은 193조 1082억원으로 전국의 22.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하철 하루 712만 이용 시민의 발로
대중교통 이용 행태는 버스보다 지하철을 선호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하루평균 712만명의 시민이 지하철을 이용하고,458만명은 시내버스를 탔다.10년 전 지하철 승객(449만명)과 시내버스 이용객(455만명)이 비슷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변화된 모습이다.
차량은 하루에 209대씩 증가했다. 지난해 말 서울 등록차량이 293만 3000대로 집계돼 올해 말에는 3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하루 전력 소비량은 11만 7734㎿h, 도시가스는 1327만여㎥로 10년 전에 비해 각각 57.3%와 49.0% 증가했다. 유류소비량은 46.8% 감소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08-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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