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명예의 전당 입성 세리가 北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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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기자
수정 2008-07-30 00:00
입력 2008-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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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온라인 포털인 아메리카온라인(AOL)이 지난 27일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마스터스 골프대회 최종 순위를 올리면서 준우승자 최나연(사진 위부터)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안시현, 신지애, 안선주, 박세리 등의 이름 앞에 태극기가 아닌 인공기를 버젓이 게재해 물의를 일으켰다.

특히 최나연 등 미국인들에게 낯선 선수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LPG A투어 24승을 올리며 명예의전당에까지 입회한 박세리를 북한 선수로 둔갑시킨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AOL은 또 같은 날 막을 내린 미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디안오픈 리더보드에서 공동 37위를 기록한 양용은의 이름 앞에도 인공기를 붙였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8-07-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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