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단장 안상근 부지사 “북방 농지 선점 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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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식 기자
수정 2008-07-28 00:00
입력 2008-07-28 00:00
“최근 국제 식량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우리 정부나 러시아 정부도 연해주 등 개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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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근 경남도 정무부지사
안상근 경남도 정무부지사
경남도의 해외농장개발 조사단장으로 연해주를 방문하는 안상근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27일 “연해주 현지 조사를 통해 해외 식량기지 확보와 관련된 최적의 효율적인 방안과 최상의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부지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작물재배 적정 기후대가 해마다 0.61㎞정도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연해주 등 북방 지역에 농지를 선점해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연해주 농장 개발은 북한의 식량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남북농업협력사업의 모델이 될 뿐 아니라 극동·시베리아 지역에 살고 있는 9만여명에 이르는 고려인과 한인들에게도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07-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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