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으로 정신세계 살찌우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규환 기자
수정 2008-06-06 00:00
입력 2008-06-06 00:00

서울신문사 주최 제19회 ‘김달진 문학상’ 시상식

서울신문사와 김달진 문학상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김달진 문학상’ 시상식이 5일 오후 안암동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수상자인 시 부문 신대철 국민대 교수와 평론 부문 김종회 경희대 교수를 비롯해 문학평론가 김윤식 명지대 석좌교수, 최유찬 연세대 교수, 김선학 동국대 교수, 문흥술 서울여대 교수, 방민호 서울대 교수, 최동호 고려대 교수, 소설가 서영은·김형경씨, 정진규·박주택·이문재 시인,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미지 확대
서울신문사와 김달진문학상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김달진문학상 시상식이 5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문인수·조정권·정진규 시인, 평론 부문 수상자 김종회 경희대 교수, 시 부문 수상자 신대철 국민대 교수, 노진환 서울신문 사장, 김윤식 명지대 석좌교수, 최유찬 연세대 교수, 김선학 동국대 교수, 엄원태 대구가톨릭대 교수.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서울신문사와 김달진문학상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김달진문학상 시상식이 5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문인수·조정권·정진규 시인, 평론 부문 수상자 김종회 경희대 교수, 시 부문 수상자 신대철 국민대 교수, 노진환 서울신문 사장, 김윤식 명지대 석좌교수, 최유찬 연세대 교수, 김선학 동국대 교수, 엄원태 대구가톨릭대 교수.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시상식은 노진환 서울신문 사장의 축사에 이어 수상자들에 대한 상패 및 메달 증정, 신 시인과 김 교수의 수상 소감, 축하공연, 신대철 시인의 시 ‘바이칼 키스’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 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는 풍요로운 물질 문명을 구가하고 있지만 인간의 정신세계를 살찌우는 문학은 오히려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월하 김달진 선생은 인간이 구현해야 할 정신주의 영역을 일관되게 추구한 이 시대의 사표가 될 만한 분”이라며 김달진 선생의 업적과 문학혼을 기렸다.



시 부문 수상자인 신 시인은 “직관이나 관조, 혹은 무연한 자기 응시를 통해 구도적인 은자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김달진 시인의 시 세계에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평론 부문 수상자인 김 교수는 “제 글의 성과라기보다는 앞으로 더많은 글을 쓰라는 훈도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2008-06-06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