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소설가 홍성원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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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 기자
수정 2008-05-02 00:00
입력 2008-05-02 00:00
소설가 홍성원씨가 1일 0시5분쯤 자택에서 위암으로 별세했다.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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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故 홍성원씨
소설가 故 홍성원씨


경기 수원에서 태어나 고려대 영문과를 중퇴한 고인은 196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빙점시대’, 동아일보 장편소설공모에 ‘디데이의 병촌’이 잇따라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고인은 대하소설 ‘남과 북’‘먼동’을 비롯, 장편소설 ‘마지막 우상’, 중단편집 ‘폭군’ 등의 작품을 남겼다. 평생을 전업작가로 지낸 고인은 1977년 대한민국 문학상 본상,1985년 현대문학상,1992년 이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정자(67)씨와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3일 오전 9시.(02)3010-2231.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2008-05-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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