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씨 건강 심각한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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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 기자
수정 2008-05-01 00:00
입력 2008-05-01 00:00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30)씨는 정밀 의료검진 결과 건강에 심각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0일 이씨가 전날 충북 청원 공군항공우주의료원에 입원한 뒤 정밀의료 검진과 병행해 기본적 통증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하게 식사를 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씨의 주치의 정기영 항공우주의료원장은 “세계적으로 우주인에 대한 개인 의학정보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의료법상으로도 개인 의학정보는 외부에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본인의 동의를 얻어 이씨는 물리적 충격에 의한 경미한 목등뼈 부위 염좌와 흉추 부위 타박상, 허리등뼈 부위 통증이 있다는 정도만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씨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통증치료 및 한방치료를 복합적으로 받고 있으며, 상태가 빠른 속도로 호전되고 있어 2일 재검진을 실시한 뒤 치료 방향 및 일정, 퇴원을 비롯한 향후 계획을 조정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것처럼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공식 대외 활동 개시 여부는 치료 상황을 봐가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08-05-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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