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공식사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안미현 기자
수정 2008-04-29 00:00
입력 2008-04-29 00:00

이학수 부회장도… 삼성, 전용기 제공 등 예우 검토

삼성전자는 28일 이건희 대표이사 회장과 이학수 대표이사 부회장(전략기획실장)의 사직서를 각각 수리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5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윤종용 부회장, 이윤우 부회장, 최도석 사장 3인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

이 전 회장은 삼성 관련 공식 직함을 모두 내놓음에 따라 앞으로 승지원(그룹 영빈관), 전용기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차량 및 비서 등도 개인 부담으로 운영·고용해야 한다. 다만, 삼성측은 사장단 퇴직 때 3∼5년간은 지원해 주는 전례에 맞춰 이 전 회장에게 전용기 이용 등 ‘전관예우’ 제공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전 회장은 당분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활동에만 전념한다는 방침이지만 사법처리 향방에 따라 IOC 위원직 유지도 불투명하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8-04-29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