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빌딩’ 공사중
임병선 기자
수정 2008-04-24 00:00
입력 2008-04-24 00:00
23일 용인시에 따르면 박지성이 직접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JS리미티드’는 최근 기흥구 영덕동 흥덕택지개발지구에 지하 2층, 지상 7층짜리 건물의 시공 허가를 받아 공사에 들어갔다. 대지 면적 1200㎡에 들어설 건물의 이름은 ‘스타플라자’로 붙여졌다.
원래 박지성측은 2006년 독일월드컵이 끝난 직후 JS리미티드를 설립하면서 상가 신축을 계획했지만 그동안 부지 물색에 애를 먹다가 이번에 첫 삽을 뜨게 된 것.
JS리미티드의 한 관계자는 “이 건물을 ‘박지성 빌딩’이라고 부르긴 애매하다. 재테크의 일환으로 회사에서 오래 전부터 계획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설립 초부터 부동산 전문가를 영입, 이 사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성은 부동산 투자 외에도 한 은행의 자산관리 전문가에게 금융자산 관리를 맡겨 재테크에도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일부에서 추측하는 것처럼 박지성 박물관 같은 차원이 아니며 향후 임대 수익은 유소년축구 발전 및 부모의 노후 생활자금으로 쓰일 것이란 얘기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8-04-2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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